독일 언론 ‘빌트’는 16일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한국의 류승우와 3년 계약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德国媒体‘빌트’16日:‘多特蒙德教练计划签约这位选手’
‘빌트’는 “아직 아무것도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형식적인 절차와 연봉 등에 대한 세부적인 계약 내용 조절만 남았을 뿐이다. 이적료는 40만 유로(약 6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3년 계약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这家媒体说“虽然还没有最终确定,不过仅剩下了形式上的手续过程-包括年薪的细节内容以及签约内容的调节部分。转会费大约为40万欧元(大约6亿韩元),合同期为3年”。
도르트문트는 현재 스위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다음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빌트’는 “류승우의 이적이 잘 진행될 경우, 빠르면 금요일(19일)에 류승우가 전지훈련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多特蒙德现在已经出发去了在瑞士的训练基地为下个赛季做准备。这家媒体说:“柳的转会正式达成的话,最快会在19日就会加入训练中来”。
도르트문트의 미하일 조르크 단장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이적에 대해 아무것도 확정적인 말을 할 수 없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사안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多特的代表在对这家媒体的采访中表达了谨慎的说法:”现在还无法说出任何最终有关转会的结果。还没有最终决定的结果”,
류승우 측 또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로 갈 것인지 안 갈 것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추측이 엇갈리고 있지만 류승우는 급할 게 없다는 입장이며 당분간 부상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柳的一方也表达了谨慎的说法。是否去多特梦多仅仅是别人的猜测,柳不会着急做出决定,近期会着重治疗受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