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49회, 순간최고시청률 14.7%…주상욱, 재판정서 김창완 죄 폭로 '화려한 유혹' 49회, 순간최고시청률 14.7%…주상욱, 재판정서 김창완 죄 폭로 [뉴스핌=양진영 기자] '화려한 유혹' 49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주상욱이 김창완의 죄를 낱낱이 폭로하는 신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9회의 최고의 1분은 드라마가 끝나기 직전인 밤 11시 1분경, 진형우(주상욱)이 권수명(김창완)의 비리를 까발리는 장면에서 나왔다. 이때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7%로 치솟았다. 이날 진형우는 갑작스럽게 죽은 강석현 전 총리(정진영)의 살인교사 혐의를 받은 신은수의 변호에 나섰다. 진형우는 은수를 돕기위해 보이지 않는 악의 축이었던 권수명의 죄를 낱낱이 밝혀냈고, 모든 비리를 폭로했다. 여기에 강일주(차예련)도 힘을 보탰다. 일주는 권수명이 강총리를 죽였다는 유력 증거 영상을 공개했고 권수명의 항변에 "은수의 아이를 제가 밀었다. 하지만 그 아이를 납치하라고 시킨 건 권수명 회장"이라고 진실을 털어놨다. '화려한 유혹'은 22일 밤 49회와 50회가 연속방송됐으며, 28일부터는 후속작 '몬스터'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