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친구의 핸트폰에서 보니 김혁종씨는 처음 동의하지 않다가 이장수가 필경 자기한테 기회를 주었던 사람이고 인정 베풀었던 사람인지라 구락부에 "내가 이장수한테 인정빚을 졌으니 나를 놓아달라"고 의사를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감독도 이미 한국서 한분을 청해오기로 했고...
여기서 짚고 넘어갈 일은 이장수는 참 여물지 못했고 자기생각만 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자기가 뭐 장춘아태서 이제 얼매 하겠다고 남이 연변서 잘 하구 있고 또 오래동안 할수 있는 애를 데리고 가는지?이제 자기가 밥줄이 끊어질때(샤커) 혁종이는 갈데올데 없게 되는 신세가 되는데...참 혁종이를 해치는것과 다름 없지요.
김혁종씨는 작년에 홈장에서 여러번 지켜봤는데 사람됨이 아주 좋은것같습데다.
하북화샤하고 찰때 그쪽의 영상분석가들 두명을 데리고 우리곁에 써샹지를 세워주고 물도 갖다주면서 (한족말도 괜찮게 합데다) 손님대접을 잘 해줍데다.그리고 인사성도 대단히 밝기도 하구요.
참 아쉽지요.이장수한테 신세진것 갚겠다고 하니 리해해줍니다. 중국말로 추라이 훈 조왈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