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꿈이 없나요?"
평균 연령 10세, 평균 신장 141cm, 평균 몸무게 28kg의 네 명 소녀들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다. 그룹 걸스토리의 멤버 김혜인 김유리 김채영 이윤정이 그 주인공이다.
걸스토리가 2010년 초 그룹을 결성해 연습을 시작한 지 1년여, 드디어 데뷔곡 <핑키 핑키(Pinky Pinky)>로 활동에 나섰다. 대중들은 막내 동생 같고 딸 같은 걸스토리를 보며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이들은 어린 나이 때문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설 수 없다. 열심히 준비한 노래를 라디오와 공개 방송 등 무대에서 밖에 보여 줄 수 없게 됐다. 겨울방학 기간에 활동해야 하는 터라 추위와 싸우며 무대에 서야 했다. 소속사는 "어린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김혜인은 "빨리 꿈에 다가가고 있으니까 어려움은 이겨내야죠"라고 어른스럽게 말한다. 이내 "첫 무대가 스키장이라 정말 추웠지만 저희를 보면서 손뼉 치시는 언니 오빠를 보니까 안 춥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한다. 김유리는 "추운 건 참을 수 있어요"라며 "그런데 악플을 보면 속상해요. 어리다고 무대도 안 보실까 봐 겁나고요"라고 말을 이었다. 멤버들은 악플을 보지 않기로 했지만, 주변으로부터 접하는 소식에 다소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평균 연령 10세, 평균 신장 141cm, 평균 몸무게 28kg의 네 명 소녀들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다. 그룹 걸스토리의 멤버 김혜인 김유리 김채영 이윤정이 그 주인공이다.
걸스토리가 2010년 초 그룹을 결성해 연습을 시작한 지 1년여, 드디어 데뷔곡 <핑키 핑키(Pinky Pinky)>로 활동에 나섰다. 대중들은 막내 동생 같고 딸 같은 걸스토리를 보며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이들은 어린 나이 때문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설 수 없다. 열심히 준비한 노래를 라디오와 공개 방송 등 무대에서 밖에 보여 줄 수 없게 됐다. 겨울방학 기간에 활동해야 하는 터라 추위와 싸우며 무대에 서야 했다. 소속사는 "어린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김혜인은 "빨리 꿈에 다가가고 있으니까 어려움은 이겨내야죠"라고 어른스럽게 말한다. 이내 "첫 무대가 스키장이라 정말 추웠지만 저희를 보면서 손뼉 치시는 언니 오빠를 보니까 안 춥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한다. 김유리는 "추운 건 참을 수 있어요"라며 "그런데 악플을 보면 속상해요. 어리다고 무대도 안 보실까 봐 겁나고요"라고 말을 이었다. 멤버들은 악플을 보지 않기로 했지만, 주변으로부터 접하는 소식에 다소 의기소침해져 있었다.